와.. 받자마자 고급스럽다..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.
선물하려고 주문했는데, 받으시는 분도 너무 대만족 하시네요.
저는 현직 디자이너인데,
사실 겉지나 봉투는 오~ 예쁘게 잘 나왔네~ 했는데
진짜 감동이었던건 청첩장 열었는데 내지입니다.
보통 모조지? A4용지 같은거 넣어주시는데...
세상에...
캔버스지네요...
샤넬 같은 명품샵에서 봉투에 보통 쓰는 재질인데
뭐 종이가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겠습니까만은
조금 더 비싸고 많이 더 고급져 보이는 종이인걸 아는 저로써는
진짜 감동이었습니다.
평범한 모조지가 아니라 캔버스지라니...
감사합니다.
덕분에 이번에 결혼하는 시누에게 점수 좀 땄습니다.
모바일 청첩장은 다른데서 한다고 하더니 오늘 청첩장 챙겨서 보내주니까
여기 모바일청첩장은 안하냐며... 물어보네요 ㅎㅎ
감사합니다. 정말